항상 기뻐하라
만일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기뻐한다면 항상 기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신앙생활은 기쁜 생활이자 계속적으로 기뻐하는 생활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도둑과 같이 재림하실 것입니다. 그때와 시기에 대하여는 아무것도 아는 바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빛의 자녀들이라 할 수 있는 성도들도 그날이 도둑같이 임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때가 되었든지 항상 준비하고 기뻐합니다. 성도들은 낮에 속하여 깨어 있든지 잠에 들어 있든지 항상 예수님과 함께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항상 기뻐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내가 원하는 모양대로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것과 하나님이 원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를 믿는 자녀들은 어떠해야 할까요.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갈 5:24)
예수님이 추구하셨던 하나님의 나라를 나의 기쁨이자 삶의 목적으로 수정한다면 세상과 견줄 수 없는 완전한 기쁨이 우리의 삶 안에 찾아올 것입니다. 성령이 내 안에 가득할 때, 말씀의 명령은 더 이상 '명령'으로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축복'으로 내 삶에 적용됩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
기뻐하지 못하고 절망에 빠질 때가 종종 있습니다. 마음이 다치고 찢겨 더 이상은 소생이 불가능할 정도로 낙담할 때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나와 같이 계시는지 의문스러울 정도로 서운할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기도가 안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럴 때일수록 더더욱 우리는 주님께 매달리고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 대함이라"(에베소서 6:12)
세상 주관자, 악의 영들의 간계에 속고 그 꾀에 넘어가 우리는 종종 눈이 멀고 귀가 어두워집니다. 하나님에게 우리 기도가 제대로 전달되고 응답받기 위해서는 악의 영을 분간하여 그 꾀에 넘어가지 말아야 합니다.
'죄'를 짓게 하는 그들의 목적에 부응하지 말아야 합니다. '죄'에서 돌이켜 회개의 기도를 드리고 주님을 향한 바른 믿음으로 계속 주시하여 주님의 나라만을 바라본다면 우리의 기도는 주님 앞에 바로 상달됩니다.
악한 영들은 우리가 드리는 기도를 아무렇지 않게 가로채어 불태워버립니다. 그런 권리는 우리의 '죄'로 인해 주어집니다. 그들은 눈이 멀고 귀가 어두운 우리의 기도가 가로채어지는 것도 모르도록 간사하게 비웃으며 우리의 눈앞에서 우리의 소망이 적힌 기도를 빼앗아가 없애 버립니다.
우리는 주의 이름으로 죄에 대하여 바로 회개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계속 회개하며 기도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기뻐하고 감사하며 쉬지 않고 계속 기도해야 합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감사는 믿음의 표현이면서 동시에 믿음의 열매입니다. 살아있는 생생한 믿음이란 하나님이 그동안 나에게 베풀어 주신 그 근혜를 기억하고 매 순간 입을 뗄 때마다 감사를 드리는 일입니다. 믿음은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과 비례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늘 감사할 때 놀랍게도 그 안에서 임재하시는 하나님의 존재를 느끼고 만날 수 있습니다.
- 바울은 "너희 가운데서 수고하고 주안에서 너희를 다스리며 권하는 자들을 너희가 알라"(데살로니가 전서 5장 12절)고 권면합니다. 이는 교회 지도자들의 수고를 귀히 여기라는 것입니다. 또한, 게으른 자들을 권면하고 약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격려하고 붙들어 주라고 도전합니다. 그들의 수고에 감사해야 합니다
- 우리는 어떤 여건에서건 즉 부하거나 가난하거나 즐거운 일이 있거나 역경에 있거나 늘 감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비록 역경이라 해도 그것이 우리가 도저히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최악의 상태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불평할 어떤 이유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오히려 항상 감사하는 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항상 기뻐할 것을 명시하며, 또한 범사에 감사할 것을 명하십니다.
하나님의 뜻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들을 향한 하나님의 뜻은 성도들이 항상 기뻐하는 것입니다. 여기서의 기쁨은 단순한 기쁨이 아니라 성령께서 주시는 기쁨입니다. (빌 4:4) 또한 쉬지 말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이는 열심을 다해서 기도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범사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이는 환난이나 어려움 속에서도 감사하라는 의미입니다. 예수님의 재림은 예기치 못한 때에 이루어 집니다 성도들은 항상 영적으로 깨어 이에 대비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항상 기뻐합시다
쉬지 말고 기도합시다
범사에 감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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