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같은 인생에 만난 주님

주의 약속이 더디다고 느껴질 때

manim 2022. 7. 24.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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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후서3:9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은 하나님

베드로는 3장 8절에서 '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다'라고 말합니다. 과거, 현재,미래의 모든 것이 항상 주 앞에 드러나 있다는 것입니다. 이진리의 중요성. 이것은 베드로가 우리에게 잊지 말라고 당부하는 한 가지 사실입니다. 바로 우리의 화평에 관한 진리입니다.  따라서 그는 그것이 우리의 눈에 가려지지 않기를 위해서 애쓰고 있습니다. 즉 '이 한 가지가 너에게 숨겨지지 않도록'이란 말입니다. 그러나 영원을 이해하기란 참으로 어렵습니다. 하나님의 시간을 인간의 시간으로 헤아릴 수 없습니다. 주님이 재림하시는 날은 구원과 심판의 날입니다. 하나님은 한 사람이라도 더 회개하고 구원받기를 원하셔서 그때를 늦추고 계십니다. 

 

그리스도 강림의 날

우리는 여기서 '주께서 더디지 않으시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즉 그는 정해진 때를 늦추지 않으십니다. 그는 세상을 심판하시기로 한 그날을 위해 강림하시기로 한 정해진 시간을 지키실 것 입니다. 악한 사람뿐만 아니라 선한 사람조차도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시간이 더디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사실 그 시간이란 자신들이 정한 것이지 하나님이 정한 시간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시간괴 인간의 시간은 다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은 '우리에 대하여 오래 참으심'입니다. 즉 그것은 그 자신의 백성들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시간을 더 주기 위함이며 하늘나라에 합당 한자로 자랄 시간을 더주기 위함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는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인들이 죽음에 이르는 것을 바라지 않으십니다. 그의 선하심과 오래 참으심으로 사람들이 자기들의 본성으로 행한 모든 죄에 대해서 회개 하기를 요구하십니다. 만일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기회를 주심에도 불구하고 계속 회개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그들을 더 엄격하게 다루 실 것입니다.

 

주의 날이 도적 같이 올 것입니다.

 

  • 주의 날의 확실성: 그날이 아직 오지 않았다 할지라도 그날은 분명 올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한 날을 약속 하셨으며 그 약속을 지키실 것입니다. 
  • 그날의 불시 성: 그날은 도적 같이 밤에, 즉 사람들이 모두 안심한 가운데 잠자고  있을 때에 임할것입니다. 사람들이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하며 생각지도 못하는 시기에  따라서 사람들이 가장 마음놓고 있을 시기에 주께서 강림하실 것 입니다. 
  • 강림의 장엄 성:  하늘이 큰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게 됩니다. 모든 것은 불 곧 죄가 세상에 가져온 모든 것을 소멸시키는 불을 통과하여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하나님께서 행하신 사역에 대해서는 단지 정케하는 불이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초림과 재림 사이에는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 그날을 예비하는 현명한 자들이 되어 파멸의 날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땅에서의 더딘 시간

하나님의 약속의 시간을 개인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시간에 적용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오랜 기간 기도하며 기다리던 것이 이루어지지 않고 차일피일 더딘 시간을 보내다 보면 확실했던 주의 약속은 확실해지지 않고 소원은 점점 이루어질 수 없는 것으로 간주되어 절망에 빠집니다. 분명 주님은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것이요"(마태 7:7)라고 하셨으며 기도하면 이루어 진다고 하셨습니다. 정욕으로 구하는 기도(약4:1-3)가 아니면 분명 응답을 받는 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랜동안 우리의 기도가 이루어 지지 않는다면 지금 당장 회개 해야 합니다. '죄'는 은혜의 길을 가로 막고 은혜의 문에  '죄'라는 빗장을 채워 아무리 우리가 구하고 찾고 두드려도 결코 그 문에 들어 갈 수 없도록 합니다. 은혜의 문을 즉 소원의 문을 들어 갈 수 있는 열쇠는  오직 '예수'입니다. 당장 회개하고 '예수'를 만나 '죄'라는 빗장을 풀어 당당히 은혜의 문에 들어가기를 소원합니다. 더딘 시간은 진정 더딘것이 아니라 누군가에게는 더디게 느껴지는 (저주같은) 시간 입니다. 그리고 그 더딘 시간은 우리가 한시라도 빨리 '회개'하고 '기도' 할때에 마법처럼 쉽게 풀릴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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